[스카니아 매니아]김종호 고객

스카니아 G420 카고 트럭
부산지역 1호차

김종호 고객과는 첫만남은 그의 일터인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자리한 (주)강진물류에서 였다. 수십 대의 국산 및 수입트럭들이 모여있는 가운데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그의 웅장한 빨간색 스카니아 카고 트럭은 위풍당당했다.

2월 28일 인도된 스카니아 G420 10x4*6 카고트럭은 새차이기도 했지만 김종호 고객의 꼼꼼한 성격을 보여주듯 흠집 하나없는 말쑥한 얼굴이다. 잘 관리된 차량만 봐도 차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처음 만남에서 느낀 강은수 판매지점장의 성실한 태도와 스카니아 차량의 품질을 믿고 지난 1월에 부산지역 1호 고객으로 차를 구입했다는 김종호 고객은 “제가 스카니아 카고 트럭을 고른 이유는 단순 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닙니까? 위상도 그렇거니와 제품 자체의 신뢰감도 무척 뛰어나지요. 또 잔고장이 없는 건 스카니아 트럭이 최고입니다. 2003년식 스카니아 카고 트럭을 운행하면서 그 진가를 경험한 바 있어 단번에 계약했지요.” 라는 간단하 지만 확고한 어조로 스카니아 카고 트럭의 구입동기를 밝혔다.

운송업에 종사한 지도 거의 35년이 되어간다는 김종호 고객의 주 운송품은 철근과 코일로 경기도, 충청도, 부산 등을 오가며 하루 500km 이상을 주행하는 한다고 하니 결코 적지 않은 거리다. “스카니아 카고 트럭의 최고 매력은 다른 트럭 브랜드에 비해 연비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엔 더욱 빛을 발하는데 한 달에 평균 70만∼80만 원 가량 절약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스틸적재함을 장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튼튼하고 차량중량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매력적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제 차를 볼 때마다 부러워하는 주위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차를 세워놓으면 어김없이 다른 운전자들이 다가와 한 번 구경하자고 얘기하곤 하지요.”

김종호 고객이 이렇게 스카니아에 대한 칭찬을 풀어놓을 때면 주위에서 그를 스카니아 트럭 관계자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한다. 껄껄 웃으며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그에게서 차에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덧붙여 그는 애정에 찬 건의사항도 하나 더했다. “현재 캡 색상이 빨간색 한 가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컬러가 다양해지면 판매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파란색과 은색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평소 리더십과 인간관계가 좋아 (주)강진물류 상조회 회장직을 맡았지만, 새로 구입한 차량으로 일에 더 열중하기 위해 인터뷰 당일에 회장직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젠 열심히 일해서 새 차 할부금도 갚아 나갈 예정이라면서 환한 웃음을 짓는 김종호 고객. 경기가 어렵다고 모두들 인상을 쓰고 있는 요즘에 환한 웃음으로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 서 가족처럼 차를 아끼는 그를 만나고 오는 길, 세상은 마음먹기 에 따라 즐겁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