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
스카니아는 물론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각종 운전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운전지원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보다 완벽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주는 독특한 기술이다.
‘차안의 운전코치’는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를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운전중 옆사람에게서 듣는 잔소리의 언짢음이나 걱정도 없고, 무조건적인 이론을 강조하는 교과서도 아닌, 주행 중 실시간으로 나의 운전습관과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교정하게 함으로써 최고의 연비와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트랙터에 도입된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다.
여기에 심플하고 직관적인 화면에 보여지는 자신의 실시간 주행 성적은 더 나은 결과를 내고자 하는 도전의식까지 자극한다.
10%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
유럽 장거리 수송 차량에 소요되는 비용을 조사해 보았더니 연료비가 27%를 차지하고 수리 및 유지비용이 9%, 타이어 교체비가 3% 정도로 집계되었다. 무려 30%에 육박하는 연료비를 줄이는 것이 대형 트럭 유지비를 절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없는 셈이다.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연비를 높여야 하는데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고치기만 해도 연비는 10% 내외로 좋아진다. 연간으로 따지면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국내에서도 행해지지만 대형 트럭이 많은 유럽에서는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초기 운전자 교육을 실시하여 약 10% 이상의 연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그러나 교육 이후에 점차 그 효과가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교육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발한 것이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 기능인 것이다.
30년동안 같은 노선을 왕복해 달리는 전문 운전자에게 드라이버 서포트가 장착된 차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평소 주행 속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약 11%의 연비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실험에 참가했던 이 운전자는 몇 달간 계속된 테스트 기간동안 새로운 기록갱신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운전하면서 흥미로움이 더했다고 밝혔다.
●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 4가지 평가 항목
-언덕주행: 오르막길 및 내리막길 등의 지형에서 관성 에너지를 얼마나 잘 사용하였는가
-브레이크 사용: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브레이크 시스템(리타더, 엔진 브레이크, 배기 브레이크)을
작동시켰는가
-예측주행: 다양한 도로상황을 고려하여 급감속과 급가속을 최소화하고, 관성운전을 최대화 하였는가
-기어선택: 다양한 도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기어단수를 선택하였는가
(해당 기능은 수동모드에서만 작동)
계기판에 내장된 화면 표시창을 통해 돌발 상황을 제외한 주행 상황을 안내하고 평가한다. 각각의 종목에서 운행 중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실수나 개선사항을 분석해 목적지에 도착한 후 0~5개의 별표로 채점하여 숙련된 운전자나 초보 운전자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장거리 주행으로 연료 소모와 수리 및 소모품 교체율이 높은 트럭에 운행비용 절감 측면에서 스카니아의 드라이버 서포트 기능은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카니아 드라이버 서포트 작동 사례

올바른 언덕 주행을 하지 않았을 경우, ‘다음: 언덕 꼭대기에 이르기 전에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뗌’ 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행점수가 표시된다. 올바른 주행을 한 운전자에게는 5개의 별표와 함께 ‘훌륭한 솜씨입니다!’라는 칭찬 문구가 뜬다.


